(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9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2018 대입 대비 예체능계열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예체능계열의 입시는 실기 비중이 높고 학생들의 실력을 점수화하기 어려운 점 때문에 준비에 어려움이 많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은 사교육 시장에서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다.
부산교육청은 예체능계 수험생들의 이 같은 어려움을 감안, 올해 처음으로 예체능계열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음악·미술·체육 계열을 중심으로 전형과 지원 전략에 관해 설명한다.
진영민 부산체육고 교사, 임충진 브니엘예술고 교사, 박해원 반여고 교사 등이 강사로 나서 대학별 지원 전략을 지도한다.
참가 희망 학생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ream.pe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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