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한미 양국이 에너지·기후변화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정례 협의체인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를 정상회담 전날 서울에서 개최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26일 "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4차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가 열릴 예정"이라며 "양국 신정부의 기후변화·에너지 정책 방향과 화석연료·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동북아 역내 에너지 안보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종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과 로빈 더니건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부차관보가 양국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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