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자치부는 27일 전북테크노파크에 창업 관련 업무를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간편창업종합지원상담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창업 전문 컨설턴트와 매니저가 상주하며 아이디어 상담부터 법인 설립, 사업자 등록, 기업연구소 인허가 등 창업 관련 업무를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행자부는 작년 9월 '간편 창업·성공취업 원스톱 서비스 공모사업'을 통해 전북도, 서울 동대문·은평구, 부산 사상구 등 6개 지자체를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윤종인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간편창업상담실을 통해 전북의 창업이 활성화되는 것은 물론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촉진해 신규 일자리 창출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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