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LPG 기업 E1(대표 구자용 회장)은 우리카드와 공동으로 영업용 LPG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E1-우리 LPG화물 복지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유 차량과 견줘 상대적으로 혜택을 못 받는 LPG 화물차량 운전자를 겨냥한 업계 최초의 제휴카드라고 E1은 설명했다.
제휴카드를 발급받으면 유가보조금(ℓ당 197.97원)을 받는 것은 물론 충전금액 1천원당 최대 30포인트의 오렌지 포인트 적립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유가보조금은 받으려면 별도로 지급을 신청해야 하지만 이 카드를 이용하면 그런 절차 없이 카드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대형마트나 병·의원, 커피전문점, 놀이공원, 영화관 등에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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