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동국제강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28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 앞에서 '자원 순환 그린 캠페인'을 열었다.
근처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클립과 자, 캔 등 철제 물품 가운데 못쓰게 된 것을 가져오면 선착순 300명에게 철제 미니 화분과 철제 마우스 패드로 교환해 주는 행사다.
마우스 패드는 지난해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동국제강의 대표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Luxteel)' 제품으로 특별 제작됐다.
동국제강은 우리 주변의 고철이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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