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가던 여객선 운항 중 고장…해경 예인 중

입력 2017-06-28 14:46  

마라도 가던 여객선 운항 중 고장…해경 예인 중

(서귀포=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28일 오후 1시 12분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서 마라도로 가던 여객선 송악산102호가 방향키 고장으로 구조를 요청했다.

배에는 승객은 271명이 타고 있다.

서귀포해경은 승객과 선원 모두에게 구명동의를 착용하도록 하고 여객선을 화순항으로 예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ko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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