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농업기술원 강소농지원단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족톡톡 농촌체험 행사를 연다.
가족톡톡 농촌체험은 오는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도군 이서면 농울림센터(옛 대전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복숭아 푸딩, 감 슬러시, 매실액, 야채 보리막장 먹기를 체험할 수 있다.
달걀 꾸러미 만들기, 장뇌삼 화분심기, 비석치기, 투호던지기, 물놀이, 트랙터 열차 타기 등도 즐길 수 있다.
풍물패 공연, 오카리나 연주, 색소폰 연주, 그림 그리기, 소원풍선 날리기 등도 마련한다.
일부 체험 행사는 유료 쿠폰이 있어야 참가할 수 있다.
1만원인 쿠폰은 티켓링크에서 '가족톡톡 농촌체험'(www.ticketlink.co.kr/product/16972)을 검색하면 살 수 있다.
7월 11일까지 예매하면 20% 할인해 준다.
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은 "1만원 쿠폰이 있는 참가자는 먹기나 체험을 3가지 할 수 있고 자두나 복숭아 한 봉지를 받는다"며 "우리 농산물을 먹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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