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유현민 기자 = 코리안리재보험은 말레이시아 라부안에 지점을 신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안리는 현지 금융감독청에서 라부안 지점 신설 본인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승인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중 자연재해 위험은 낮고 성장 잠재력이 큰 말레이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게 됐다고 코리안리[003690]는 설명했다.
라부안 지점은 싱가포르 지점의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무인점포 형태로 운영된다. 공식 영업은 다음 달 1일부터다.
코리안리는 이로써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등 해외 주요 지역 9곳에 네트워크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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