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인기를 끄는 전북 정읍시 '칠보 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 내달 1일 문을 연다.
개장 이후 2주 동안은 주말 이틀씩만 개장하고 15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피서객을 받는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워터 드롭·터널·바스켓·스프레이·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가 설치돼 있으며 옥정호와 동진강의 맑은 물을 끌어와 수질이 좋다.
물의 순환과 이용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전시관도 있다.
이 때문에 전주와 광주 등 타 지역에도 이름이 알려져 작년 여름에 6만여 명이 찾아왔다.
이용료는 어린이 4천원, 청소년 5천원, 어른 6천원이며 신분증을 지참한 정읍시민은 어린이 2천원, 청소년 3천원, 어른 4천원이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