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 선수위원, 7월 1일 대전에서 시구

입력 2017-06-29 17:16  

유승민 IOC 선수위원, 7월 1일 대전에서 시구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유승민(35)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7월 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한화는 29일 "유승민 선수위원이 2018년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평창올림픽 조직위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서 활용될 불꽃 행사와 성화봉 등을 지원한다.

한화는 7월 1일 팀을 상징하는 오렌지색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팬 100명에게 수리 아이스 텀블러 등이 담긴 럭키 박스를 선물하고, 선착순 3천명에게 불꽃수리 응원봉을 증정한다.

시즌권 전용 게이트에서는 오후 4시부터 시즌권을 지닌 팬 300명에게 투수 배영수가 마련한 아이스 커피를 제공한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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