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소속 기관과 직원들이 농협 창립 제56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2일 농협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농협 창립 제56주년 기념행사에서 강홍구 노화농협조합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장흥 안양농협과 강진완도축산농협, 여수원예농협은 농협 표창 가운데 최고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구례축산농협 조연호, 전남도청 출장소 조신씨는 우수직원상을 받았고 전남지역본부 류용호, 계곡농협 박은주, 군서농협 김경암, 삼계농협 정경진, 황룡농협 김희락씨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들 기관과 직원들은 그동안 농협·농업 발전 및 사회공헌활동, 농업인 소득증대 활동, 업무추진능력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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