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이민호가 비무장지대(DMZ)를 체험한 화보집이 오는 10일 발간된다고 소속사 MYM엔터테인머트가 3일 밝혔다.
이 화보집은 이민호가 MBC TV 자연다큐 'DMZ, 더 와일드'를 1년 6개월간 찍으면서 틈틈이 촬영한 것으로, '이민호, 더 와일드 - DMZ, 더 레코드 오브 500 데이스'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이민호는 'DMZ, 더 와일드'에 프리젠터로 참여하며 비무장지대 생태계를 탐험하고 안내했다.
소속사는 "이민호가 방문한 DMZ 곳곳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번 화보집에는 이민호가 DMZ 다큐에 동참하게 된 배경부터 적극적으로 제작에 참여하는 모습까지의 순간들이 담겼다"고 소개했다.
이어 "다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요약본과 제작진 이야기도 추가돼 'DMZ, 더 와일드'의 확장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화보집은 국내를 시작으로 해외에 순차적으로 발매된다.
오는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상암 MBC 1층 로비에서는 이민호 사진전이 열리며, MBC TV는 오는 15일 'DMZ, 더 와일드'의 뒷이야기를 방송할 예정이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