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7월부터 부산진·동래·해운대 구 3개 지역에 통합방과후교육센터를 추가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역 통합방과후교육센터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영도·사상·북구 3곳에 이어 모두 6곳으로 늘어난다.
이들 센터는 방과후수업 운영과 함께 소규모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문·예·체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드론·뉴미디어·3D모형 교육 등이다.
시교육청은 추가로 지정된 교육센터 운영을 위해 4일 오후 부산진구 청소년문화센터, 부산광역시 거점스포츠클럽, 해운대 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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