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연합뉴스) 국내 최초 빛 터널로 관심을 끈 단양 수양개 빛 터널이 최근 개장했다.
200m(폭 5m) 길이의 터널에 최신 영상과 음향시설을 설치해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감상할 수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증강현실, 3D 홀로그램과 같은 최신 음향·영상 기술이 활용돼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한다.
군 관계자는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수양개 역사문화길이 곧 개장한다"며 "이 일대가 단양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 김형우 기자, 사진 = 단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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