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배우 손현주, 김해숙, 설경구, 김윤진이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을 받는다.
한국영화배우협회와 엠지엠미디어는 협회 공식 잡지인 '스타포커스' 창간 2주년 기념으로 오는 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공조'의 김성훈 감독이 한국영화를 빛낸 감독상을, 손현주·김해숙·설경구·김윤진이 한국영화를 빛낸 스타상을, 안재홍·유인영·택연이 한국영화를 빛낸 인기상을 받는다.
한국 드라마를 빛낸 스타상은 장혁이, 한국영화를 빛낸 신인상은 도경수와 윤아가 각각 받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영화배우협회 거룡 이사장, 엠지엠미디어 전병호 대표, 신성일, 이덕화 명예회장, 김보연 수석 부이사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영화계 관계자, 전년도 수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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