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이순동(70)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이 3일 임기 1년의 국제로터리 3650지구 총재로 취임했다.
로터리 3650지구는 서울 강북 지역을 관할하는 지구로, 국내 19개 지구 중 가장 오래됐다. 회원은 2천500여명으로 알려졌다.
신문기자를 거쳐 1980년 삼성에 입사한 이 사장은 기업 홍보를 개척하고 정착시켰다. 2007년 '홍보맨' 출신으로는 삼성에서 처음으로 사장직에 오른 뒤 삼성 브랜드관리위원장, 삼성 사회봉사단 단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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