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키위미디어그룹[012170]은 중국 화련신광브랜드운영관리유한공사와 3천억원규모의 콘텐츠 및 제품공급 계약을 했다고 4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 7월까지 3년간이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는 중국 최대 유통회사인 화련그룹 계열사로 중국 내 90여개 백화점과 3천여개 대형마트를 독점 운영·관리하는 기업"이라며 "연간 1천억원씩 3년간 콘텐츠와 화장품, 건강기능보조식품, 바이오 관련 제품, 의류, 생활용품 등을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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