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롯데손해보험[000400]은 치과와 안과 질환 보장에 주력한 '(무)롯데 밝은미소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보험은 기존 실손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의료비 항목을 보완해 보철치료와 보존치료를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질병뿐 아니라 상해에 의한 영구치 손상에 따른 보철치료도 보장하고 임플란트, 브릿지, 아말감 진료의 보장횟수 제한을 없앴다.
치아촬영비, 특정치석제거(스케일링) 치료 진료비도 지급한다.
또한 노인층 입원 질환 1위인 백내장을 비롯한 녹내장 등 안과와 이비인후과 질환의 수술비도 보장한다.
김태수 롯데손보 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임플란트, 틀니, 브릿지 등 고비용의 치과 치료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가계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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