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금속, 전기·전자, 화학 등 4개 분야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지역 제조현장에서 신망받는 우수 기술인을 대상으로 기술장을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기계·금속, 전기·전자, 화학, 기타 등 4개 분야이며 제조업체에서 10년 이상 계속 근무한 사람이다.
신기술 개발, 품질관리 활성화, 제안 실적 우수,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불량률 개선에 공적이 큰 기술인이 대상이다.
1993년에 시작해 올해로 25회째인 이 기술장에 선정되면 기술장패와 함께 분기에 50만원씩 3년간 모두 600만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이달 말까지 접수하며 각 기업체나 업종별 협의회, 품질관리분임조 운영협회의 등의 추천을 받아 뽑는다.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모두 119명이 기술장으로 선정됐다.
참조,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문의, 광주시 기업육성과(☎062-613-3862)
nicep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