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중국의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遼寧)함 전단이 대만해협에서 대규모 훈련을 벌였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解放軍報)를 인용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방군보는 랴오닝함 전단이 지난 1일 오후(현지시간) '특정 해역'을 건널 때 첫 전투태세에 돌입해 일련의 훈련을 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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