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 "미국행 항공기내 전자기기 제한 추가 해제"

입력 2017-07-04 16:4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터키항공 "미국행 항공기내 전자기기 제한 추가 해제"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미국행 항공기 기내에 노트북 반입을 막은 조처가 추가로 풀릴 것으로 보인다.

터키항공 최고경영자 빌랄 에크시는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계정에 "미국행 비행기에 적용된 전자제품 기내 반입 제한이 5일 해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썼다.

에크시 CEO는 전자제품 기내 반입 제한이 해제되는 대상에 관해 구체적인 정보는 제시하지 않았다.






올해 3월 미국은 요르단·이집트·터키·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모로코·카타르·아랍에미리트 등 8개국 10개 공항에서 출발하는 9개 항공사의 미국행 항공기에 대해 휴대전화보다 큰 전자기기의 기내 반입을 금지했다.

수니파 극단주의조직 '이슬람국가'(IS)가 전자기기를 활용한 폭탄공격을 모의한다는 정보가 미국 당국에 입수된 데 따른 조처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아랍에미리트의 에티하드항공에는 이달 2일 제한 조처가 풀렸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