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모든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여름 침구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여름 침구 스페셜 위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실용적인 침구를 7만9천원에 판매하는 '79특가전'을 하고 베개 커버, 이불 세탁망 등 사은품도 마련했다고 신세계는 전했다.
신세계는 점차 빨리 찾아오는 더위와 열대야에 시원한 소재의 침구를 찾는 수요가 증가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월별 침구 매출을 보면 2015년에는 7월과 8월에 집중됐지만 올해는 5월과 6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여름 침구 수요가 몰리면서 침구 매출 신장률도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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