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관광객 100만명 예상"

입력 2017-07-05 09:19  

러시아 "월드컵 관광객 100만명 예상"

컨페더레이션스컵 기간 외국 관광객 17%P 늘어나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러시아가 2018 러시아월드컵 기간 최대 100만 명의 외국 관광객을 유치할 전망이다.

러시아 축구협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비탈리 무트코 러시아 부총리는 5일(한국시간) "월드컵 기간 최대 100만 명의 관광객이 러시아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타스통신을 통해 밝혔다.

무트코 부총리는 이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이 열린 6월 17일부터 7월 2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한 외국 방문객은 예년보다 17%P가 늘어났다"라며 "월드컵 개최 성공을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월드컵 개막을 1년 앞두고 대륙별 챔피언과 월드컵 개최국, 직전 대회 우승팀이 경쟁을 펼치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선 독일이 우승했다.

무트코 부총리는 "대회 기간 "칠레와 멕시코에서만 3만 명 정도의 추가 관광객이 러시아를 방문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러시아 내무부는 컨페더레이션스컵 16경기에서 총 62만8천304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