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5일 혼조세를 보였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5bp(1bp=0.01%p) 오른 연 1.745%로 장을 마쳤다.
10년물도 0.5bp 오른 연 2.277%로 마감했고, 5년물은 0.9bp 상승했다.
반면에 20년물은 0.4bp,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6bp, 0.5bp 내리는 등 초장기물은 모두 소폭 하락했다.
1년물만 보합 마감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유럽중앙은행(ECB)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7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 등 굵직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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