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7-07-05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文대통령, 베를린 안착…독일 공식방문 일정 돌입


문재인 대통령은 5일(이하 독일 현지시간) 오전 베를린에 안착, 4박6일간의 독일 방문일정에 들어갔다. 취임 후 두번째 해외 순방길에 오른 문 대통령은 유럽 강국인 독일과 양자 정상외교를 하고 첫 다자 정상외교 무대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5일(이하 독일 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수도 베를린에 머물며 공식 방문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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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방위, 유영민 미래부 장관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미방위는 6일 다시 전체회의를 열어 채택을 시도할 계획이다. 여야는 이날 오전부터 청문보고서 문구 작성을 놓고 협의를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야당이 부적격 의견을 담아 청문보고서 채택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청문보고서 채택은 이르면 6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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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가위, 정현백 인사청문 시한 만료…채택 '불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5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시한을 만료하면서 인사청문경과 보고서를 채택하는 데 실패했다. 여가위는 전날 오후 11시30분까지 청문회를 이어가면서 조 후보자의 능력과 도덕성을 검증했지만, 청문보고서 채택을 위한 일정에는 합의하지 못한 채 산회했다. 정 후보자의 인사청문 시한은 4일에서 5일로 넘어가는 자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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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귤·당근·달걀 장바구니 담을 때 손 떨렸다



올해 상반기 농·축·수산물 등 기본 식재료와 맥주 물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상반기(1∼6월) 맥주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1% 상승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으로 1998년(7.8%)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맥주는 지난해 말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가 가격을 각각 6.0%, 6.3% 인상한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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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업 체감경기 9분기만에 최고치…하반기 취업 전망 '맑음'



국내 제조업체의 체감경기 전망이 2년여 만에 가장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하반기 신규 채용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히는 업체도 많은 것으로 조사돼 경기회복 기대감을 바탕으로 고용 사정도 함께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웠다. 대한상의(회장 박용만)는 최근 전국 2천2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94를 기록, 전분기보다 5포인트나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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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소환된 '제보조작' 이준서 "더 검증했어야…조작 몰랐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 특혜 의혹 제보조작'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 대상이 된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5일 검찰에 사흘째 출석했다. 그는 당원 이유미(구속)씨와 조작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서울남부지검 청사로 들어서면서 취재진과 만나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면서도 "검증을 더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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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삼성 요구로 독일회사 이름 바꿔"…삼성 "사실무근"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독일에 세운 스포츠컨설팅 업체 '코레스포츠' 이름이 '비덱스포츠'로 바뀐 건 삼성 요구에 따른 것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그러나 삼성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상화 전 KEB하나은행 독일 프랑크푸르트 법인장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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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면세점 직원들 명품시계·가방 125억원 밀수입 적발



신세계면세점 직원들이 '보따리상'을 통해 면세품 125억원어치를 밀수입한 혐의로 정식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외사부(김도형 부장검사)는 관세법 위반 혐의로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직원 A(43) 씨 등 12명과 롯데면세점 부산점 직원 1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신세계면세점 법인도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또 면세품 밀수입을 주도한 김모(51) 씨 등 보따리상 2명을 구속기소하고 다른 보따리상 7명과 개인 구매자 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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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질극 40대 순찰차 탈취하고 엽총 10여발 쏘았다



인질로 잡은 초등학생 아들을 풀어준 뒤에도 엽총으로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하던 40대 남성이 대치 21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이 남성은 인질극을 벌이는 과정에서 실제 엽총을 쏘거나 순찰차 등 차량을 탈취하기도 했다. 경찰은 5일 오후 3시 50분께 A(41) 씨를 미성년자약취유인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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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EU 경제연대협정 내일 타결…세계무역 30% 점유 경제권 탄생



일본과 유럽연합(EU)이 자유무역협정(FTA)의 일종인 경제연대협정(EPA) 협상에서 초점이 됐던 EU의 일본 자동차 수입 관세(10%)를 협정 발효 7년 후에 폐지하기로 사실상 합의했다. 5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그동안 일본은 한국과 EU 간 FTA처럼 협정 발효 5년 이내에, EU는 10년 이후에 자동차 수입 관세를 폐지하는 방안을 고수했지만 이같이 절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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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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