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명 모집, 매주 토요일 8차례 경상대서 강의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상대학교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최고경영자(CEO) 명품아카데미'를 개설해 참가자 35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서부지역 중소기업 CEO와 임직원이 대상이다.
두 기관이 산·학 협력 중요성을 인식해 산·학·관 동반성장과 지역 상생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조성하려고 마련했다.
중소기업 CEO에게 필요한 핵심 경영실무를 전달하고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시장 흐름을 분석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안정적인 리더십, 인문, 역사, 철학, 건강학, 자기 혁신 등 교양과 인품 함양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강좌를 편성했다.
다음 달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8차례 매주 토요일 경상대 산학협력관 2층 202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참가비는 일반기업 150만원, 소기업 75만원이다.
경상대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 경남서부지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신청서를 배부·접수한다. ☎ 055-772-2483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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