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영선)는 한국무역학회(회장 문희철)와 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국과 아세안 간 경제·학술·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영선 사무총장은 이날 '2017년도 한국무역학회 하계 국내외 유관기관 통합 국제학술대회'가 열리는 비엔티안 돈찬팰리스 호텔을 방문해 문희철 회장과 약정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한-아세안 간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경제·학술·인적교류 분야 프로그램 개발 ▲아세안 및 한-아세안 관계 발전과 관련된 주요 통계와 연구 자료 수집·공유 ▲한-아세안 관계 발전을 위한 국제 세미나와 학술회의 지원 및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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