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6일 오후 5시 50분께 충북 제천시 영천동의 한 공사현장 인근을 전동차를 타고 지나던 A(82)씨가 약 1m 70㎝ 아래 구덩이에 빠졌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공사현장 인근에 있는 이 구덩이는 상하수도관 매설 목적으로 공사관계자들이 파놓은 자리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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