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 사상경찰서는 최루액이 들어있는 스프레이건을 쏘고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로 김모(17)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달 26일 오전 3시께 부산 수영구 민락동 한 편의점 앞에서 금팔찌를 팔러 나온 이모(23)씨 얼굴에 최루액이 든 스프레이건을 5차례 쏘고 230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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