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루액 스프레이건 발사하고 귀금속 빼앗아

입력 2017-07-07 06:42   수정 2017-07-07 06:56

최루액 스프레이건 발사하고 귀금속 빼앗아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 사상경찰서는 최루액이 들어있는 스프레이건을 쏘고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로 김모(17)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달 26일 오전 3시께 부산 수영구 민락동 한 편의점 앞에서 금팔찌를 팔러 나온 이모(23)씨 얼굴에 최루액이 든 스프레이건을 5차례 쏘고 230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osh998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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