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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2017년 7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이 전 세계적으로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홍보를 가속화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핵심 대상 시장은 동남 및 동북아시아다.
최신 자료에 따르면, 유니온페이 모바일 결제 상품인 모바일 퀵패스(mobile QuickPass)의 국경 간 거래량이 올 전반기에만 두 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더욱 주목할 점은 모바일 퀵패스를 이용하는 해외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홍콩과 마카오에서 사용된 모바일 퀵패스의 거래량은 세 배나 증가했고, 홍콩과 마카오 카드 회원이 중국에서 사용한 모바일 퀵패스 거래는 전년보다 7배 이상 증가했다.
유니온페이 국경 간 결제 서비스의 변혁
모바일 퀵패스는 유니온페이가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주력 상품이 됐다. 모바일 퀵패스는 다양한 모바일 결제 상품, 유니온페이 QR코드 결제, 유니온페이 칩 카드를 이용한 매장 내 결제 및 웨어러블 기기를 비롯한 인앱 온라인 결제까지 지원한다.
현재 중국 외 다른 나라에서는 약 500,000대에 달하는 POS 단말기에서 모바일 퀵패스 NFC 결제를 사용할 수 있다.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는 모바일 퀵패스 QR코드 결제를 출시했으며, 홍콩과 일본에서는 가맹점 앱도 모바일 퀵패스를 지원한다.
또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은 더 많은 국제 고객에게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콩에서는 카드 회원이 중국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및 뱅크 오브 이스트아시아에서 발급받은 유니온페이 카드를 모바일폰에 추가할 수 있다. 그에 따라 유니온페이는 홍콩의 직불카드 회원을 위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카드 브랜드가 됐다. 모바일 퀵패스는 마카오와 한국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은 지난 수년 동안 국제적으로 사용 가능한 혁신 제품을 개발했으며, 여기에는 국경 간 B2B 플랫폼, 디지털 지갑, 국경 간 마케팅 플랫폼 u Plan 등이 포함된다. 이와 같은 혁신 제품은 TSP(Token Service Platform, 토큰 서비스 플랫폼), TSM(Trusted Service Management, 신뢰받는 서비스 관리), HCE 클라우드 플랫폼 및 일련의 기타 플랫폼의 지원을 받는다.
중국 외 다른 나라에서 출시된 유니온페이 QR코드 결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은 올해부터 중국 외 다른 나라에서 자사의 QR코드 결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주력 지역은 동남아시아다.
여기에는 두 가지 요인이 작용했다. 첫째, 유니온페이는 동남아시아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몇몇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금융 기반시설 구축과 결제 표준 협력에 참여하기도 했다. 따라서 혁신적인 제품을 도모하기에 성숙한 기술 여건이 마련된 셈이다. 둘째, 이 지역 국가는 결제 산업 업그레이드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
모바일 퀵패스 QR코드 결제는 홍콩과 싱가포르 외에 태국, 인도네시아 및 호주에서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은 동남아시아에서 올해 안에 전자지갑 상품을 출시하고자 몇몇 국가와 협력하고 있다.
태국에서 유니온페이는 태국은행이 태국 내 금융기관과 가맹점에 권장할 QR코드 결제의 일반 표준을 개발하고자 비자 및 마스트카드와 협력하고 있다. 차후 QR코드 결제 상품을 출시할 때 유니온페이 표준을 채택하는 동남아시아 국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온페이 표준은 국제 표준과 호환되고, 보안성이 더 높다.
출처: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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