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입력 2017-07-08 1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文대통령, 취임 두달만에 4强외교 복원…'한반도 주도권' 성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58일 만인 7일(독일 현지시간) 한반도 주변 4강 정상외교를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말 미국 방문에 이은 이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각각 회담을 했다. 이를 통해 국정농단 사태로 반년 이상 지속된 정상외교 공백을 빠른 속도로 메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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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곳곳 장맛비…중부지방에는 최대 250㎜ '물폭탄'



토요일인 8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걸쳐 장맛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경기도 포천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또 경기도 동두천·연천·가평·양주·의정부·남양주와 강원도 철원·화천·홍천 평지·춘천·양구 평지·인제 평지·강원 북부 산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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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워서 잠이 안 와요"…열대야 가장 심한 곳은 제주



전국에서 열대야가 가장 심한 곳은 어디일까. 폭염은 내륙 지역이 잦지만 열대야는 제주에서 유독 많이 발생해 여름이면 도민들이 더위에 밤잠을 설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10년(2007∼2016년)간 평균 폭염일 수는 제주 9일, 서귀포 3일에 그친 반면 열대야는 제주 31.6일, 서귀포 33일에 달했다.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든 7∼8월의 절반 이상은 열대야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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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핵강대국 다 빠진' 핵무기 금지협약 채택…北도 불참



핵무기 전면 폐기와 개발 금지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국제협약이 7일(현지시간) 유엔에서 채택됐다. 다만 미국을 비롯해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고 있는 주요 국가들은 모두 '보이콧'했다. '핵없는 세상'을 목표로 나아가는 의미있는 시도이지만, 주요 핵무기 강대국의 '현실론' 앞에서 무기력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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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제보조작' 이준서·이유미 대질조사서 '평행선'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를 대상으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7일 검찰에 소환돼 주범 이유미(구속)씨와 대질신문을 받고 귀가했다. 이 전 최고위원이 조작을 지시했다고 주장해온 이씨와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해온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대질조사에서도 서로 입장을 좁히지 못하고 '평행선'을 그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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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열기·中'사드보복'에 관광수지 적자 눈덩이



우리나라의 관광수지 적자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8일 한국은행 국제수지에 따르면 지난 5월 외국인이 국내에서 쓴 금액인 일반여행 수입은 9억1천820만 달러이고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여행이나 출장에서 결제한 일반여행 지급은 20억9천710만 달러다. 일반여행 수입에서 일반여행 지급을 뺀 이른바 '관광수지'는 11억7천89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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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송환 한달 넘긴 정유라…검찰, '영장이냐 기소냐' 고민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이자 '이대 비리' 사건 등의 공범인 정유라(21)씨가 한국으로 강제송환된 지 한 달이 훌쩍 지났지만, 검찰은 정씨의 신병처리 방향에 대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8일 "정씨 신병처리 여부에 대해서 이번 주말까지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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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리 5·6호기 시공사들 잔업·특근 재개 검토



정부의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공사 일시 중단 방침에도 불구하고 보상안 등 구체적 지침이 내려오지 않아 시공사들이 공사량을 이전 수준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8일 현장 건설업체에 따르면 정부의 일시 중단 방침 이후 중단했던 평일 잔업과 주말 특근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공사는 앞서 지난 1일부터 주말 특근을 없애고, 하루 4∼7시간의 잔업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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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살던 70대 할머니 기르던 개에 물려 숨져



혼자 살던 70대 할머니가 기르던 풍산개에 목을 물려 숨졌다. 8일 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 15분께 안동시 한 가정집에서 A씨(78·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목에는 개에 물린 상처가 남아 있고, 집 인근 골목에 피가 묻은 개 송곳니가 떨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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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일번지 '동작그만' 개그맨 조금산, 차량서 숨진채 발견



1980년대 인기 프로그램 KBS '유머일번지'에서 활약한 개그맨 조금산(54)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7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께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한 해안가에 주차된 차량 뒷좌석에서 조씨가 숨져 있는 것을 관광객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조씨 차 뒷좌석 바닥에는 불에 탄 번개탄이 놓여 있었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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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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