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일 경기도 대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연천 푸르내 마을'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파악했다.
김 장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시민들이 휴양마을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후 경기 고양시 화훼농가를 찾아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 장관은 "난과 화환 등 선물·경조사용 화훼류 소비가 감소해 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보고 들을 수 있었다"며 "관련 부처와 협의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