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9일 오전 2시 40분께 전남 순천시 매곡동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2명이 화상을 입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집에 있던 황모(26)씨가 전신 화상을 입고 황씨 어머니도 손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황씨 가족과 아는 사이인 남성이 인화 물질을 뿌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용의자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areu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