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첫 대중차 '모델 3' 공장 밖으로 나왔다

입력 2017-07-10 09:5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테슬라 첫 대중차 '모델 3' 공장 밖으로 나왔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모델 3' 차량을 처음으로 생산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테슬라 최초의 대중차인 모델 3가 공장 밖에서 모습을 드러낸 사진을 8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공개했다.

그가 "처음으로 생산된 모델 3"라는 사진 설명과 함께 올린 모델 3는 검정색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테슬라 공장 로고 앞에서 매끈한 차체를 뽐냈다.

모델 3 세단은 미국에서 가격이 3만5천 달러(약 4천만원)로 테슬라 모델 S 세단이나 모델 X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반값 수준이다.

연방정부의 7천500달러 세제 혜택을 받으면 모델 3 구입비용은 2만7천500달러(약 3천200만원)로 내려간다고 AP통신은 전했다.

1차례 충전으로 215 마일(346㎞)을 갈 수 있다. 출발 후 시속 60마일(약 97㎞)에 도달하는데 6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럭셔리 전기차를 소량 생산하는 업체에서 대중차 업체로 변신하려는 테슬라의 전략을 투자자들도 지지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말까지 거의 2배로 뛰었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판매 부진으로 주가가 최근 약 14% 하락했다.




kimy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