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한화그룹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 지원해주는 '해피 선샤인' 캠페인을 올해도 벌이기로 하고 오는 30일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해피 선샤인 캠페인은 한화그룹의 주력 사업인 태양광과 사회공헌을 접목해 2011년부터 6년간 전국 180개 복지시설에 1천275㎾h의 태양광 설비를 무상 지원해준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원 희망자는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welfare.hanwha.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준다.
또 올해부터는 기존 복지기관뿐 아니라 공익성을 갖춘 개인·공동시설 등 범위를 확대했다.
sisyph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