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어린이병원, 장애아동·청소년 비만예방 나선다

입력 2017-07-11 11: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서울시어린이병원, 장애아동·청소년 비만예방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어린이병원은 여름방학 기간 중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아동들은 치료 과정에서 복용하는 약의 부작용으로 만성질환을 앓거나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정책적으로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은 없었다.

장애인 실태조사(2014년 기준)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70% 이상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비만율은 39.4%(2011년)로 전체 국민 평균(31.9%)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번 '비만예방교실'은 사전에 신청한 6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비만 유형 설문조사, 신체측정과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전문의 상담, 건강 강좌 등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병원은 학부모와 교사에게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신체활동, 식습관 정보를 줘 장애아동들이 비만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