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여성 독립운동가 김병인 선생 유족에 건국훈장 수여

입력 2017-07-12 10:06  

LA총영사관, 여성 독립운동가 김병인 선생 유족에 건국훈장 수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 이기철 총영사는 11일(현지시간) 정부를 대신해 여성 독립유공자 김병인 선생에 대한 건국훈장 애족장을 선생의 차남 이성길 씨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선생은 중국 충칭에서 한국혁명여성동맹 창립에 참여하고 1943년까지 한국독립당 제2구 당원으로 활동했으며, 남편인 독립지사 이준식 선생을 도와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이준식 선생은 3·1 운동에 참여한 후 만주로 망명해 만주 정의부 군사위원장과 국민부 조선혁명군 총사령관으로 활동했고 한국광복군 창설을 주도해 총사령부 참모와 제1지대장으로 독립투쟁에 헌신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