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화순 만연산에 120㏊ 면적의 '치유의 숲'이 조성됐다.
치유의 숲에는 소나무, 참나무, 편백나무 등이 어우러진 천연림이 조성됐으며 3.1㎞ 길이의 숲길, 명상의 숲, 호수공원, 쉼터 등이 있다.
최근에 준공한 치유의 숲 센터에는 체성분 분석기, 혈관·혈압측정기, 치유체험실, 세미나실, 편의시설 등이 마련됐다.
치유의 숲은 공기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해 걷기, 삼림욕 등에 안성맞춤이다.
주변에는 수만리 산림공원, 안양산 양떼목장, 무등산 편백 자연휴양림 등 휴양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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