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편의점 체인 미니스톱은 13일부터 서울지역 384개 전 점포에서 한국필립모리스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이코스는 액상을 사용하는 기존 전자담배와 달리 담뱃잎으로 만든 '히츠'(HEETS)를 가열하는 새로운 방식의 전자담배이다. 영국, 독일, 일본 등 2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이코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 사용 설명 영상을 시청하면 12만 원인 아이코스 단말기를 9만7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미니스톱 전용 구매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미니스톱은 아이코스용 특수 제작 담배 제품인 '히츠'도 출시한다.
실버(부드러운 맛), 앰버(풍부한 맛), 그린(시원한 맛) 등 3가지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각 4천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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