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3일 상장위원회 상장예비심사에서 신흥에스이씨와 덕우전자, 상신전자, 펄어비스 등 4개사의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신흥에스이씨는 2009년 설립된 일차전지·축전지 제조업체로 리튬이온배터리 부품을 주로 생산한다.
작년에 매출액 901억원, 순이익 5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1992년 설립된 덕우전자는 카메라 모듈 부품 등을 만드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763억원, 순이익은 108억원이었다.
상신전자는 1988년에 만들어진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675억원, 순이익은 51억원이다.
펄어비스는 PC용 RPG(롤플레잉게임) '검은사막'으로 알려진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285억원, 영업이익은 174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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