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미세먼지 걱정되면 신호등 보세요"

입력 2017-07-14 09:47  

[카메라뉴스] "미세먼지 걱정되면 신호등 보세요"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가 도심 한복판에 현재의 미세먼지 상황을 알려주는 신호등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당진버스터미널과 지역 4개 초등학교(탑동·상록·순성·성당초) 등 모두 5곳에 설치된 이 신호등은 송악읍 정곡리에 있는 대기오염측정소의 미세먼지 측정값을 전송받아 초록(좋음), 노랑(보통), 빨강(나쁨)으로 표시한다.

오는 9월에 당진시청사에 설치되는 대기오염측정소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표시된다.

미세먼지 농도를 수치가 아닌 색깔로 표현하면 직관성이 뛰어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미세먼지의 상태를 알 수 있어 대비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대기오염 정보를 더 쉽게 알려주기 위해 신호등을 설치,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글 = 이은중 기자, 사진 = 당진시)

j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