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역사·인물 교육프로그램, 세계 교육도시에 소개된다

입력 2017-07-14 11:19  

군산의 역사·인물 교육프로그램, 세계 교육도시에 소개된다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초등학생 대상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어린이 군산학'이 세계 교육도시에 소개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스페인에 본부를 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가 최근 어린이 군산학을 평생학습 우수사례로 알리기 위해 진포초등학교를 찾아 현장 수업 영상을 담아갔다.

이 영상은 IAEC 홈페이지(www.edcities.org)에 게재된다.

어린이 군산학은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역사, 인물, 문화를 알려 애향심과 시민의식을 함양시키는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36개 초등학교에서 진포대첩, 조운선, 개항과 수탈의 역사', 소설가 채만식, '한국의 슈바이처' 이영춘 박사 등이 소개됐다.

올해는 송나라 사신이 본 고군산도, 군산 출신의 채금석 축구선수 등이 추가된다.

IAEC 회원은 세계 37개국의 482개 도시며, 군산시는 2008년 10월에 가입해 아·태지역 임원 도시를 맡고 있다.

2014년 IAEC 세계총회에서는 특집편 '군산평생학습도시'가 소개된 바 있다.






k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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