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단장 조성인)가 연고 지역 내 농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2017 아이패스배 초중고 클럽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안양과 과천 지역 40여 개 학교에서 6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지난 5~6월 예선을 치렀고, 오는 17~18일 이틀 동안 안양체육관에서 본선을 치른다.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를 주고, 부문별 우승팀과 MVP에게는 트로피와 우승 기념품과 함께 홍삼 제품인 '정관장'을 부상으로 준다.
대회 기간에는 일반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나눠주고 참가 학교 댄스 동아리와 치어리딩팀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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