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안양시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관악수목원에 '안양형 치유숲길'을 조성해 산림치유 전문가의 지도로 명상 등을 통해 정신적 행복을 찾는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신청을 받아 하루 10명씩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anyang.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광명시, 층간소음 저감용품 보급
(광명=연합뉴스) 광명시는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용품 100 세트를 제작해 14일 관내 85개 아파트 단지 층간소음관리위원회에 보급했다.
시가 보급한 소음 저감용품 세트는 매트, 실내화, 도어가드, 의자발싸개, 문 보호패드 5종이다.
시는 또 층간 소음예방 매뉴얼을 제작해 소음관리위원이 입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토록 했다.
시는 이들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다른 공동주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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