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6일 오후 1시 57분께 강원 강릉시 정돈진 썬크루즈 앞 400m 해상에서 1.05t급 자망어선 B호와 레저용 고무보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고무보트에서 연안 수심 측정 작업을 하던 이모(44)씨가 머리와 가슴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고무보트 선외기와 측심 기구도 부서졌다.
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어선 선장 이모(75)씨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nany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