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 분야 교육자 연수를 위한 '아르떼 아카데미'의 올 하반기 프로그램으로 서울과 수도권에서 8월 23일까지 80여개 연수 과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연수 과정은 여러 예술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에 몰입하는 다양한 교육방법론을 끌어내는 '창의적 예술교육 프로젝트', 해외전문가와 함께 워크숍을 하는 '해외전문가 연계 연수', 예비 문화예술교육자를 입문과정인 '문화도담' 등이다.
'아르떼 아카데미'는 연극, 미술, 무용 등 문화예술 분야 교육자나 기획자의 전문 역량을 기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문화예술교육 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대상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르떼 아카데미 홈페이지(hrd.art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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