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요금에 500MB 추가 제공…8월까지 가입 가능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은 기존과 같은 가격에 데이터 500MB를 추가한 알뜰폰 요금제 4종을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요금제는 스노우맨 스마트 300M·500M·1.5G·2G로 월 요금은 8천800∼1만9천800원이다. 제휴 카드로 자동이체 시 5천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스마트 500M 요금제의 경우 기본 제공량 500MB에 500MB를 추가해 총 1GB를 기존과 같은 월 1만1천원에 제공한다.
해당 요금제 4종은 스노우맨 직영 온라인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스노우맨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FE를 구매하고, 자사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휴대전화 파손보상 서비스를 24개월간 무상 제공한다.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에 동참하는 요금제를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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