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급식실 조리 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경기 5개 지역 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도내 학교 급식실 산재 발생 현황 등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를 대상으로 근로자건강센터의 사업과 참여 방법을 안내하거나 협조 공문을 보내는 등 행정지원을 맡는다.
근로자건강센터는 학교급식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 뇌 심혈관 질환, 직무 스트레스, 작업환경에 따른 질환 등 업무상 재해 예방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상담을 무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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