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에이스건설이 시공을 맡아 동탄테크노밸리 중심에 들어서는 상가·오피스텔·오피스 복합단지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가 이번 달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17일 한국자산신탁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2택지개발지구 지원 13-1블록에 위치한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는 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5만791㎡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3~15층에는 전용 19㎡의 오피스텔 총 364실, 지하 1층~지상 15층은 전용 26㎡의 오피스 390실이 각각 들어서며, 지상 1~2층은 상가 100실이 들어선다.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는 동탄 테크노밸리 최초의 오피스텔로, 주변에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LG전자 등 대기업과 화성일반산업단지, 동탄오산산업단지 등 대규모 배후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탄탄한 임대 수요를 갖추고 있다고 한국자산신탁은 설명했다.
또 동탄역 광역환승센터와 5분 거리이고 동탄역 SRT의 개통으로 강남권에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는 건물이 사선으로 배치돼 오피스텔은 동탄 1,2기 신도시의 조망권을 확보했고, 전 실이 전용 19㎡의 소형으로 구성됐다. 지상 1~2층에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878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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