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24일부터 3주간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 서울 시내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여름 붕어빵캠프'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캠프는 온 가족이 에너지를 알뜰하게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 캠프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다.
'착한 바람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물 발자국을 아세요', '이거 실화냐? 지구는 폭염주의보!' 등 3가지 주제로 이뤄진다.
신청은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energy.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올리면 된다. 19일부터 서울시 거주 3인 이상 가족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을 받은 뒤 실천 과제를 행동에 옮기면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을 수료하면 '가정 에너지 지킴이' 임명장도 받는다.
문의 ☎ 02-2133-3718∼9.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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